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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토브리그 소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 큐사인 김태현(딕펑스) - 하루가 저물어간다 프로야구 경제적 효과 2조원, 프로야구 관중 800만 시대, 역동적인 그라운드, 진한 땀 냄새에 열광하는 프로야구 팬들의 취향 저격하는 이야기. 프로스포츠는 가혹하다. 꼴찌 팀은 그들이 꼴찌라는 것을 전 국민이 알 수 있다. 그 팀의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팀을 응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어깨가 처지고 말수가 줄어드는 경험을 해봤는가. 처음부터 꼴찌였던, 벗어나려 발버둥을 쳐도 꼴찌였던 이들은 꼴찌에서 2등만 해도 웃을 수 있다. 불가피하게 어딘가 존재하는 꼴찌들이 기죽지 않는 판타지를 꿈꾸며 이 이야기를 쓰고 있다. 더보기
사랑의 불시착 소개 백예린 - 다시 난, 여기 Crush - 둘만의 세상으로 가 토네이도 타고 다른 세상으로 날아갔던 동화 속 도로시처럼.. 한 여자가 돌풍을 타고 한 남자의 세상에 뛰어든다. ‘잘못 탄 기차가 때로는 목적지에 데려다 준다’고 했던가? 가끔은 삶이 거대한 바람에 휩쓸려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것 같겠지만... 나만 운 나쁜 사고를 당해 낯설고 무서운 곳에 홀로 서 있는 것 같겠지만... 우리는 결국 깨닫게 될 것이다. 바람 타고 간 도로시가 오즈의 마법사를 만났듯..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왕자를 만났듯.. 수많은 인연과 행운과 아름다운 이야기는 뜻하지 않은 불운과 불행과 불시착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더보기
본 어게인 소개 다시 태어나서라도 꼭 갖고 싶은 처절한 사랑이 있을까? 여기, 사랑으로 얽힌 지독한 악연 때문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세 사람이 있다. 1980년대, 형사와 형사의 연인, 그리고 형사의 연인을 사랑했던 살인마! 그 후, 2020년! 80년대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연쇄살인사건, 일명 ‘노란우산 살인사건’이 평행이론처럼 반복되고... 모진 악연으로 생을 마감했던 그들이 또다시 만난다. 전생부터 이어진 처절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복수의 인연! 우연이 아닌 철저한 ‘전생의 논리’로 얽히고설킨 그들의 퍼즐은 과연 어떻게 완성될까? 더보기
호텔 델루나 소개 펀치(Punch) - Another Day HEIZE(헤이즈) - 내 맘을 볼수 있나요 2019년, 서울 시내 가장 번화한 도심 한복판. 가장 금싸라기 땅에 자리 잡고 있는 낡고 허름한 건물. 언뜻보면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빈 건물인 듯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영업 중인 호텔이다. 그 앞을 지나는 수백만의 유동인구가 있지만, 정작 그 호텔 안으로 들어가는 손님은 거의 없다. 낮에는. 밤이 깊어 인적이 끊기고 도심이 잠들 때, 간판에 불이 켜진다.... 호텔 델루나. 령빈(靈賓)전용 호텔 델루나에 초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이 지배인으로 근무하며, 괴팍하고 심술궂은 사장 장만월과 함께 특별한 영혼손님들에게 특급서비스를 제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더보기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소개 소향- 길 안녕하신가영 - 123 사랑 어쿠스틱콜라보- 어떻게 해 찢기고 부서진 너덜너덜한 내 인생! 망가졌음 고쳐 쓰면 된다. 어차피 내가 쓰는 거, 남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거, 예쁠 필요도 멋질 필요도 없다, 내 인생 2막은. 그래 뭐, 1막은 실패했다. 인정하자. 포기하자. 나한텐 아직 2막이 있으니까. 내가 원하면 3막도 있을 테니까. 그래봐야 여전히 별수 없다고? 영원히 별 볼일 없을 거라고? 별 수 없어도 별 볼일 없어도, 행복할 순 있다. 뭔가는 못 되도 나는 될 수 있다. 뭔가로는 못 살아도 나로는 살 수는 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나서보자. 그리고 확실하게 행복해지자. 더보기
어서와 소개 엄지 (여자친구) - 어서와 Drew Ryan Scott - Better To Be You 기현 (몬스타엑스) - 다시, 봄 박경 - 띵동 JUNIEL - 사랑에 빠졌었나봐 나의 시간은 걷고, 그의 시간은 뛴다. 고양이의 시간은 사람의 시간보다 5배 빠르다고 한다. 사람이 자라는 데는 20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하지만 고양이는 1년의 시간이면 훌쩍 자라 성묘가 된다. 한 사람이 이 세상에서 보내는 시간은 약 80년, 하지만 고양이가 누리는 시간은 15년. 우리가 같이 보낸 시간을, 밀도와 무게가 동일한 ‘같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면 누구나 겪었고 공감할 실재하는 아픔이기에 타임슬립이니 타임리프니 그 어떤 시간의 엇갈림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올 시간의 격차에 대하여. 더보기
맛 좀 보실래요 소개 김찬혁 - 너밖에 안 보여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 더 강한 자극을 찾는 것에 열중하는 동안 채널을 돌려가며 모든 드라마를 챙겨보던 시청자들이 떠나갔다. 제목만 다를 뿐 엇비슷한 드라마들이 외면받고 있다. “맛 좀 보실래요?”의 중심에는 가족과 이웃이 있다.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 그래서 내 이야기 같고, 내가 아는 사람의 이야기만 같은.... 더보기
더 킹 영원의 군주 소개 정기고 (Junggigo) - 그리고 그려도 “신(神)은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 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 이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노골적인 질문과 사악한 대답. 그래서 더욱 매혹적인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에서 이 세계로 온.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 형사 정태을의 공조가 때론 설레게 때론 시리게 펼쳐지는 차원 다른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더보기